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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 열처리 가금육 수출 협상 타결
2026.04.28

11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육류 시장 본격 진출 발판 마련

농식품부, -베트남 간 검역 협력 MOU 체결로 여타 품목 수출 협상 가속화

식약처, ·태지역 식품규제기관 협력 통해 베트남 수출 협상 결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2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열처리 가금육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상이 최종 타결돼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수출이 가능한 국내 작업장(가공장)은 총 2개소(하림, CJ제일제당)로 해당 작업장은 베트남 정부의 심사를 거쳐 우선 승인됐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향후 대 베트남 수출 작업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과 관련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정상회담 하루 전인 지난 21일 쩐 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열처리 가금육 검역조건 합의 등 수출에 필요한 양국 간 검역 절차를 베트남 현지에서 모두 마무리 짓는 등 협상 타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송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동물 위생 및 검역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수출 촉진을 위한 양국 간 정보 공유와 전문가 교류, 소통 강화 등 협력 내용이 포함돼 현재 베트남과 진행 중인 한우, 열처리 돼지고기 등 타 품목에 대한 수출 협상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식약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규제기관(아프라스) 의장국으로 활동하며 회원국인 베트남과 전략적 식품규제 협력을 계속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해썹(HACCP)을 도입해 베트남 시장에 ‘K-푸드=안심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등 다층적인 노력을 했다. 이에 베트남과 진행 중인 다른 K-푸드의 수출 협상도 신속히 타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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