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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보

[한우] 한우 공급 감소에 가격 강세
2026.05.19

도축 감소에 경락가 상승

6월까지 출하 물량 부족

 

 

한우 도축물량 감소에 따른 가격 강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공급 감소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6월까지 물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추석이 9월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자리하면서 명절 수요까지 겹쳐 당분간 한우 가격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등급판정 통계에 따르면 4월 한우 등급판정물량은 7만 6256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만5872마리)보다는 15.8% 증가한 수준이지만, 전년 동월(8만 5134마리)과 비교하면 10.4%(8878마리) 감소했다. 전체 소 등급판정물량 역시 8만 5899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었다.

 

반면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월 전국 도매시장 기준 한우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1만 9892원으로 전월보다 616원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1만 7208원)과 비교하면 15.6%(2684원) 상승했다. 특히 1++등급은 kg당 2만 3600원, 1+등급은 2만 475원을 기록하며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공급 감소가 가격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지난해 4월에는 8만 5000마리 수준이던 한우 등급판정물량이 올해는 7만 6000마리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평균 경락가격은 1만 7000원대에서 1만 9000원대로 뛰었다. 

 

출하 물량이 줄어들면서 유통시장에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누적 기준으로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올해 1~4월 한우 등급판정물량은 30만 9353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32만 614마리)보다 1만 1261마리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상반기까지는 공급 부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