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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노년층 품은 우유자조금, 소비 기반 넓힌다
2026.04.15
건강교실·이벤트 병행…영양 개선·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영유아→전 연령 확대 전략…정부 예산 연계 기반 마련
우유자조금이 노년인구 우유 지원을 통해 소비층 확대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우유자조금 사업신설(안)’ 의결하고 소비 기반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 우유·유제품 지원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중심이었던 기존 우유 소비 구조를 노년층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노년층을 새로운 소비 주체로 설정해 우유 소비 저변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특히, 우유자조금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기의 1일 우유 섭취량은 55.1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200ml)보다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유를 권장량 이상 섭취할 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우유 섭취를 통해 국가적으로 소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사업은 농협축산경제, 우유자조금, 한국유가공협회 주관 아래 예산은 총 5억원이 집행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관 급식 과정에서 멸균유(주3회, 22주간 약 1만여명)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